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협상단 파키스탄행”… 이란 “해상봉쇄 해제 전엔 협상 없다” 맞불

배셰태 2026. 4. 20. 18:42

트럼프 “협상단 파키스탄행”…이란 “해상봉쇄 해제 전엔 협상 없다” 맞불
에포크타임스 2026.04.20.홍기훈
https://www.epochtimes.kr/2026/04/746664.html

- “이란이 프랑스 및 영국 선박에 포격 가하며 휴전 합의 위반했다” 비난

2026년 4월 11일, 이란 측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필두로 한 미국 측 협상단.|게티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19일), 이란과의 전쟁 종식 및 평화 협상을 위해 미국 대표단이 월요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측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유지되는 한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히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번 협상단 파견 소식을 전하며, 이란이 토요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프랑스 선박과 영국 화물선을 향해 포격을 가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 협상이 결렬될 경우 전례 없는 수준의 군사적 위협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DEAL)를 제안하고 있다”며 “만약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모든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더 이상 친절한 모습은 없을 것(NO MORE MR. NICE GUY!)”이라며 “이란의 살인 기계(Iran killing machine)를 끝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란 매체와 수뇌부는 미국의 해상 봉쇄가 해제되지 않는 한 협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모하마드 바게르 칼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우리가 통과할 수 없는 호르무즈 해협을 다른 이들이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미국의 봉쇄에 대응해 해협 통제권을 계속 행사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협 폐쇄 위협에 대해 “이미 미국의 봉쇄로 인해 해협이 사실상 닫혀 있는 상태에서 그들의 발표는 이상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들은 자신들이 하루에 5억 달러(약 7300억 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우리를 돕고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번 협상단 파견이 “이란 정권이 파국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열차”임을 재차 확인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미국 대표단에는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월요일 저녁 파키스탄에 도착해 이르면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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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자유일보/차명진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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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이 다른 이란

말로는 협상 없다고 미국 조건 말도 않된다고 떠들더니 몸은 이슬라마바드로 향하고 있다.

화요일(한국은 수요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협상 재개한다.

알 자지라가 최초 보도하고 뉴욕타임스가 확인해줬다. 트럼프는 어제 마리아 바티로모에게 이란이 합의문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는데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