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찰스 1세의 사례와 비교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찰스 1세는 '왕권신수설'을 믿으며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전제 군주였고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반국가 세력들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한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민주 공화국의 대통령이다.
게다가 찰스 1세를 처형한 자들이 이후 찰스 2세로부터 어떤 참혹한 보복을 당했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
지귀연의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을 재판대에 세우려는 이들과 반국가 세력들이 앞으로 어떤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인지 스스로 암시하고 있는 셈이다.
1660년, 왕정복고로 즉위한 찰스 2세가 자기 아버지인 찰스 1세를 죽인 자들에게 내린 보복은 그야말로 처절했다. 이른바 '국왕 살해파'라고 불린 자들은 단 한 명도 그 서슬 퍼런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찰스 2세는 국왕 살해에 가담한 자들에게는 잔혹하고 철저한 복수를 시작했는데 그들을 단순히 목을 매는 게 아니라,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매달았다가 다시 내려서 살아있는 채로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불태웠다.
그 후 몸을 네 토막으로 잘라버리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형벌이 집행됐다. 죽은 자도 피할 수 없었던 '부관참시' 이미 죽어 무덤에 누워있던 청교도 혁명의 주동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찰스 2세는 이들의 시신을 무덤에서 파헤쳐 교수대에 매달았고, 머리를 잘라 웨스트민스터 홀 앞에 효수했다. 특히 크롬웰의 머리는 무려 25년 동안 장대에 꽂힌 채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다.
처형되지 않은 자들도 모든 재산을 몰수당하고 평생 감옥에 갇히거나 해외로 도망쳐 비참하게 굶어 죽어야 했다. 왕의 권위에 도전한 대가는 그 본인뿐 아니라 가문 전체의 파멸이었던 셈이다.
지금 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반국가 세력 및 중국과 합작해 나라를 팔아 먹으려는 자들, 그리고 윤 대통령을 재판대에 세우고 감옥에 가두려는 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은 권력을 휘두르며 승리에 도취해 있을지 모르나, 머지않아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찰스 1세를 죽였던 자들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나라를 배신하고 국가 수장을 모욕한 죄는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꿈꾸는 반역의 결말은 결국 찰스 2세의 칼날 같은 처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이 어처구니 없는 재판을 바라보는 국민의 절실한 바람이다.
출처: 마틸다 페이스북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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