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도 `트위터` 바람…실시간 시청자와 소통

방송가도 `트위터` 바람…실시간 시청자와 소통

매일경제 사회 / 2010.05.02 

 

방송가에도 `트위터`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트위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거나 일정을 밝히는 방송사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를 통해 녹화 장면을 생중계하면서 접속자가 폭주한 바 있는 SBS TV `하하몽쇼`(HahaMongShow)의 경우 최근 트위터로 첫 방송을 연기한다는 공지만 세 번을 냈다.

 

국내 방송사 중 최초로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MBC(withMBC)는 지난달 30일 최현미 선수의 WBA 여자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 생중계 소식과 결과를 트위터를 통해 전했으며 KBS `뮤직뱅크`(KBSMusicBank)도 트위터를 통해 출연자를 소개하거나 결방 소식을 전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을 운영 중인 온미디어는 기업브랜드 온미디어(@onmedia)를 비롯해 OCN(no1_ocn), 바둑TV(baduktv), 온스타일(OnStyle_twt), 투니버스(_tooniverse) 등 모든 채널의 트위터를 운영한다.

 

바둑TV에서 토크쇼 `이외수의 별난생각`을 진행하는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oisoo)로 시청자 의견을 묻고 있으며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2`도 tvN(chtvn)과 진행자 백지연(BaikJiYeon) 트위터를 통해 동시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홍보에 트위터를 활용 중인 방송매체 홍보팀 관계자는 "트위터는 시청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인터넷 게시판보다 반응이 훨씬 빠른데다 `리트윗(돌려보기)` 효과는 엄청나다"고 말했다.[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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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블로그와 트위트는 웹 콘텐츠의 쌍두마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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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10.04.19 (월)

 

[도서] Twitter 트위터, 140자로 소통하는 신인터넷 혁명

 

조엘 컴, 켄 버지공 저, 신기라 역, 2009.08.25

 

출처:

http://book.nate.com/detail.html?sbid=4542586&mode=search&sBinfo=bookinfo

 

 [도서]

 
고쿠레 마사토  저 | 손진성 역 | 김영사 | 2010.01.18

 

출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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