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 한·미 FTA 비준안 처리 거듭 촉구

배셰태 2011. 6. 30. 14:53

오바마, 한·미 FTA 비준안 처리 거듭 촉구

MBN TV 세계 2011.06.30 (목)

 

오바마, 한미 FTA 비준 촉구

파이낸셜뉴스 경제  2011.06.30 (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미 의회에 촉구하고 나섰다.오바마 대통령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을 비롯한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협정은 미국에게 수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무역관계에 대해 “한국에게 현재 훨씬 더 유리한 무역불균형을 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에서는 한국 자동차를 많이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미국 자동차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한국과의 FTA 비준을 빨리 통과해야 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미 FTA는 외국 기업과 경쟁에서 실직한 노동자들에게 연방정부 차원의 재교육 및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무역조정지원(TAA) 프로그램으로 인해 비준이 지연되고 있다. 백악관과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월 종료된 TAA의 연장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프로그램을 연장할 수 없다며 이를 핑계로 FTA 비준을 늦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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