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IT/과학 2011.06.29 (수)
선불폰 시작으로 통신재판매 '스타트'…10월엔 20% 싼 스마트폰 요금제도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들의 망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요금은 20% 이상 저렴한 상품을 내놓는 통신재판매사업자(MVNO)가 7월1일 본격 출범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한국케이블텔레콤과 아이즈비전, KT는 인스프리트와 에스로밍 등이 MVNO 출사표를 던졌다. 선불전화가 1차 제공 서비스인데, 10월부터는 일반 음성 상품도 내 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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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턴 일반 후불 요금제도 출시
MVNO는 지난해 데이터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성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는 것은 이번부터다. 이번에 MVNO가 제공하게 되는 선불요금제의 경우 이용자의 통화 패턴에 따라 기본료가 아예 없는 상품부터 월 5천원~1만원까지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별로 현행 이통사의 선불요금제보다 최소 15%에서 많게는 38%까지 저렴하다.
선불요금보다 더욱 대중적인 후불요금제 서비스는 오는 10월경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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