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경제 2011.06.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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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이렇게 이용자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하는 '통신 신세상'이 열린다. 데이터 서비스가 5~7배 빨라지는 LTE(롱텀에볼루션ㆍ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되고 저가 이동통신(MVNOㆍ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과 스마트폰 선택요금제가 도입된다.
기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던 천편일률적인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셈이다. 평소 데이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에겐 LTE 서비스가 딱 맞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 동시에 LTE 개통행사를 열고 7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서울을 중심으로, LG유플러스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등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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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이통 역시 10월에나 기존 이동통신서비스와 같은 후불제가 나온다. 그전까지는 매번 선불요금을 충전해 사용해야 하고 단말기도 중고폰만 쓸 수 있다. KCT는 10월 가입비 없이 기본료나 통화료가 기존 이통사에 비해 절반 수준인 후불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 가입자인증모듈(SIM) 카드를 사서 기존 스마트폰이나 3G 휴대폰에 끼우면 사용할 수 있다. 온세텔레콤 역시 KT와 함께 10월 저가 후불제 서비스를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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