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 한국 스마트폰 시장 예의주시…이통사 다양화 등 모든 가능성 검토"
디지털타임스 사회 2011.06.23 (목)
매튜 랭 소니에릭슨 아태총괄 부사장
"격변하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말기 직접 판매와 이통사 다양화, 플레이스테이션폰 출시 등 다양한 가능성들을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니에릭슨 최고 마케팅 담당자(CMO) 스티브 워커와 아시아태평양 총괄 매튜랭 부사장은 지난 23일 기자와 만나 LTE 상용화와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 등 세계 어떤 시장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략들을 밝혔다.
매튜 랭 아태지역대표는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에 따른 정책변화와 관련해 "소니에릭슨은 한국 시장에서 정착하는데 있어 SK텔레콤과의 협력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면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만큼, 타이통사 공급, 소매점을 통한 단말기 판매 등 모든 가능성들에 대해 열어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도입하려는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는 현재처럼 모든 휴대폰의 고유번호를 이통사가 리스트화해 관리하지 않고, 분실ㆍ도난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말기의 고유번호만 따로 관리하는 제도다. 리스트에 올라가 있지 않은 단말기는 자유로운 개통이 가능해 제조사가 이통사를 굳이 거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단말기를 판매할 수 있다. .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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