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아웃, 튼튼한 토대 구축
이준석이가 독립군 투사인양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런 발악을 내부가 아닌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일당들에게 해야 했다. 1년 내내 좌충우돌 주구장창 내부총질 내부분란만 야기했으니 민주당의 세작이라 비판받아도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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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9일 전국위원회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의결과 동시에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준석의 대표직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이다.
이준석 똘마니 700여명은 이준석과는별개로 전국위 결정 뒤 책임당원 집단소송에 나설 예정이다. 최고위를 해산하고 이 대표를 해임하는 비대위 전환이 정당한 전당대회 결과를 뒤집어 당원권이 침해됐다는 취지다.
기차는 떠났다. 아무리 발악해도 부모뻘되는 사람들을 가지고 놀던 영화는 다시 누리지 못한다. 이준석 거세가 국민의힘 외연확대와 서진정책에 방해가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산수 못하는 사람들의 셈범이다. 되레 이준석을 거세해야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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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발표한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의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은 26.1%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분석표를 보면 그의 지지율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알 수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1위를 연령대별로는 19~29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별에서는 정의당에서 1위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꽤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되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8.7%로 낮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평균이상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여성에게서는 평균보다 낮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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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지는 국민의힘 분열을 야기위한 저들의 교활한 역선택이다. 이준석 지지를 외연확대로 해석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준석 때문에 서진정책과 외연확대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허구다.
야권 진보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을 국민의힘 당 대표로 있었으니 바람 잘 날이 없었던 것이다. 지난 당 대표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20대와 30대 지지층으로부터 집중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후 그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나팔수 역할 만 했다. 그러니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고도 맥을 못 추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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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이준석을 거세해야 한다. 그리고 감방 보내야 한다. 이런 놈은 여의도 섬에서 활개 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준석을 추종하는 똘마니들은 진정 국민의힘 사람들이라 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새로운보수당에서 기웃거렸던 정치낭인들이요 철새청년들이다.
이제 윤석열 정권 출범 3개월이다. 국정지지도 당 지지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이준석 아웃시키고 진영을 새롭게 구축해 출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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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비판과 견제도 이준석같은 세작들이 하면 안된다. 보수우파의 정체성을 갖고 국민의힘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해야 한다.
필자도 이준석 아웃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에 대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2024년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이다. 이 두가지 과업을 성취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8.07
https://www.facebook.com/100002754963578/posts/pfbid0PM6jiN7eG8YWPF9abijiDV7z7MU5XeEWJHtx2mexsk8WhGi58qffoK3Yb9uZqnE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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