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준석의 명예로운 퇴진 불가...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태종이 되어야지 세종이 되어서는 안된다

배세태 2022. 8. 9. 09:56

※이준석의 명예로운 퇴진 불가

이준석은 직무대행 체제에서 비대위로 전환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우기고 있다. 하지만 정미경 최고의원, 한기호 사무총장,부총장 모두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해체되는 비상상황이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로 비대위 출범의 요건이 갖춰져 이준석에게는 가처분신청을 해도 법적실익이 없었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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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이준석이가 명예로운 퇴진을 할 수 있도록 '출구'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병수는 이준석의 '명예로운 사퇴'를 요청했다. 이언주는 "왜 이 대표에게 출구조차 열어주지 않고 궁지로 모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헛소리 했다. 김근식은 “이 대표가 정치적인 미래를 새로 열 수 있는 정치적 출구를 모색해 주는 게 비대위원장의 역할"이라고 회색빛을 나타냈다. 명예롭게 퇴진시키자고 주장하는 개소리는 고름을 이명래 고약으로 잠시 바르는 처방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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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가 명예롭게 퇴진해야 할 시기는 지금이 아니라 대선직후나 지방선거 직후였다. 실기했다. 그는 용퇴하지 않고 계속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을 흔들었다. 결국 보수우파의 분열로 이어졌다. 부모뻘되는 사람들에게 막말을 서슴치 않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문자노출’ 운운하며 폄하하고 저격했다. 합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 그것도 처절하게 피눈물 나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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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1년 동안의 난동을 용서하면 안된다. 이준석의 난동때문에 쉽게 올 수 있는 길을 어려운 자갈길을 택해야 했다. 이준석은 문재인 정권을 돕고 이재명의 당선을 간접적으로 도우려한 남한내 종북좌파세력들의 끄나풀이요 세작이다. 이 놈을 용서해주고 명예를 지켜주면 또 국민의힘을 흔들고 보수우파 분열을 계속 획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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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절대로 개 버릇 고치지 못한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국민의힘을 깨부시고 하태경 등 새보수계의 진보세력들과 판을 다시 짜겠다는 일념밖에 없다.이준석과 하태경 둘이 바미당 시절 합법적으로 당선된 손학규체제를 흔든 전례를 볼 때 살려두면 바퀴벌레가 되어 또 국민의힘을 개판으로 만들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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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고름은 짜내야 한다. 그래야 새 살이 돋고 다시 도약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먼 훗날에 화근이 될 요소는 도려내야 한다. 화근을 계속 키우면 차지철이가 되고 김재규가 된다.

이준석은 무고죄로 감방 보내야 한다. 앞으로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못하게 해야 우리의 선량한 보수우파 청년들이 기지개를 펼 수 있다. 이준석을 도려내야소란 피우는 주총의 방해꾼 총회꾼같은 민주당과 정의당의 얼치기 청년들을 막아 낼 수 있다. 이준석을 향해 명예운운하는 작자들은 골목개의 골목강아지 수준으로 치부해 다음 총선에서 단죄해야 할 것이다.

정치는 냉엄하다. 냉엄하고 무서워야 조직이 산다. 이준석 처리가 향후 문재인과 이재명 일당들 처리 능력 시금석이 된다. 이준석을 무섭게 처리해야 문재인과 이재명 일당들이 무서움을 느낀다.

윤석열은 지금 태종이 되어야지 세종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태종이 되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것이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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