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11시 김광일 쇼] 윤석열 '청부고발' 의혹|윤석열 "'정치공작 한두번 겪었나"■■

배세태 2021. 9. 3. 14:35

[11시 김광일 쇼] 윤석열 '청부고발' 의혹|윤석열 "'정치공작 한두번 겪었나"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 '21.09.03)
https://youtu.be/0-I62HBs-LM

김광일이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

=========================

■[뉴스버스(이진동 대표)/단독] 윤석열 검찰, 2020년 4.15 총선 코앞 유시민·최강욱·황희석 등 국민의힘에 고발 사주
뉴스버스 2021.09.02 전혁수 기자
https://blog.daum.net/bstaebst/46335

-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정치 공작'
-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넘어간 고발장, 실제 접수되지는 않아

지난해 4·15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검찰(당시 검찰총장 윤석열)이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 측에 범 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2일 확인됐다.

지난해 4월 3일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송파 갑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고발장 한 부를 전달했다.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사람은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였다. 손 검사는 당시 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차장검사)을 맡고 있었다. 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은 각계와 검찰 내부 주요 동향 등을 검찰총장에게 직보하고 검찰총장의 내밀한 지시를 이행하는 자리다.

고발장의 첫 페이지 고발인란은 고발인을 알아서 채워 넣을 수 있도록 빈칸이었고, 고발장의 수신처는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