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을 묻고 가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배셰태 2019. 11. 8. 19:33

※탄핵을 묻고 가자는 황교안 대표

 

대한민국 혼란 그 자체이다. 이 모든 것이 촉발된 사건이 탄핵이였다. 그 당시 많은 국민들은 탄핵이라는 화두에 놀라고 촛불집회에 더 놀라 문제의 본질을 짚고 넘어갈 상황이 못 되었던 현실은 충분히 인지한다.

 

결국 마녀사냥감 먹이로 내어준 박근혜 대통령... 재판이 진행될수록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큰소리 탕탕치던 검찰은, 제대로 된 증거쪼가리 하나 없이 세계 10위권의 경제수출대국 대통령을 구속하고 일주일에 4회씩 법정에 세워 언론의 조롱을 받아가며 만신창이가 되도록 생중계까지 하였고, 오로지 태극기 들고 저항하는 국민들만 발을 동동구르며 무죄함을 주장하는 집회를 지금까지 독하게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탄핵을 묻고 가잔다. 대한민국 대혼란의 이유가 무색해 진다. 지금까지 생업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저항에 앞장선 사람들을 황당하게 한다. 그들은 권력을 되찾기 위해 태극기를 내려 놓고 대통합 하자는 것이다.

 

좋다. 다 좋다 치자... 대통합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좌파독재 권력을 무너뜨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지만, 국민이 원하는건 정치인들을 믿고 이 나라를 맏겨도 되는 신뢰감이 우선이다.

 

잘못된 판단으로 부화뇌동한 국민의 대표가 상처받은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 한번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을 믿을 수 있는가 말이다. 탄핵에 찬성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중요치 않다. 시간이 지났다고 진실을 묻고 가자는 사람들을 당신들은 믿을 수 있겠는가.!!!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사과한번 제대로 못하는 찌질한 국회의원을 국민들은 묻어 버리고만 싶다. 탄핵을 묻고 가자는건 진실은 중요치 않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국민이 만만한겨???

 

출처: Hyoju Park 페이스북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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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황교안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할 때부터 이미 대통령 박근혜를 마음 속에서 지우고 있었다. 황교안은 자신의 속 마음을 감추는 데 성공했고 박근혜는 황교안의 속 마음을 읽는 데 실패했다. 이로서 박근혜는 최측근 당대표 이정현과 최측근 국무총리 황교안에 깨끗이 속은 과오를 안고 정계에서 강제 퇴진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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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넘친다던 증거는 다 어디로 가고 그물엔 경제공동체와 묵시적청탁이라는 괴상하게 생긴 고기들만 우글거릴까? 네놈들이 말한 차고 넘치는 증거란 게 이거냐? 3년 동안 그물치고 잡은 게 겨우 그거냐? ㅇㄱㅆㅂㄹㄴㄷㅇ

 

보지 말았어야 할 기사...ㅠㅠ

이넘들이 묻는다고 묻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