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검 관계자, 조국 장관 외압성 통화에 "부당한 수사 개입, 검찰총장 지휘 감독권 벗어난 행위”

배셰태 2019. 9. 27. 13:31

대검 관계자, 조국 장관 외압성 통화에 "부당한 수사 개입, 검찰총장 지휘 감독권 벗어난 행위

펜앤드마이크2019.09.27김종형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76

 

"장관입니다" 조국 첫 마디에 관등성명 댄 수사검사, 전화 끊자마자 "심히 부적절" 반발

한국당. 바른미래당, "조 장관 행위는 검찰청법 정면위반” 탄핵 추진 검토

조 장관, "수사 개입이 아니라 남편으로서 인륜의 문제 거론한 것”

 

윤석열 검찰총장(左),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자택이 압수수색 당할 당시 수사 검사에 전화를 걸어 외압성 발언을 한 데 대해, 대검찰청이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향후 대응을 예고했다. 조 장관은 해당 외압성 발언을 두고 “남편으로서 인륜의 문제”라는 궤변을 내놨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조 장관이 이날 내놓은 “배우자가 쓰러져 상태가 안 좋으니 (담당검사에) 차분히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답변은 사실과 달랐다. 검찰은 “(조 장관이 이야기한 대로 배우자가) 쓰러지고 토하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휴대폰을 건네받은 뒤 수사 검사에게 “장관입니다”라고 했고, 이를 건네받은 검사는 관등성명(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ㅇㅇ과 ㅇㅇㅇ입니다)을 댔다고 한다. 검찰은 “조 장관이 ‘와이프가 몸이 좋지 않고 아들과 딸이 집에 있으니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여러 번 했다”고 했다. 전화를 마친 수사검사는 동료에게 “심히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26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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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NL과 PD] 문재인이 조국 임명을 강행한 이유

http://blog.daum.net/bstaebst/38615

 

※NL과 PD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

 

NL 운동계열 출신 인사 = 임종석 , 이인영 , 최재성 , 우상호 , 이정희

PD 운동계열 출신 인사 = 조국 , 노영민 , 박원순 , 심상정, 노회찬

 

NL = 민족주의 추구 + 친북성향

PD = 사회주의 추구 + 친중성향

 

NL이 북한 좋아하는 이유 = 같은 민족이라서

PD가 중국 좋아하는 이유 = 가장 강력한 사회주의 국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