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강기정 靑정무수석 검찰 '외압' 논란...법무부 이어 청와대까지, 막가파 식 文정권 사람들

배셰태 2019. 9. 27. 13:35

강기정 靑정무수석 검찰 '외압' 논란...법무부 이어 청와대까지, 막가파 식 文정권 사람들

펜앤드마이크 2019.09.27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64

 

강기정 "韓美 정상회담 진행 중이니 검찰에 수사해도 조용히 하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

"검찰은 그 말을 듣지 않았고...대통령이 한반도 운명 가르는 회담하는 시간에 우리가 보았던 그런 일을 했다"

정치권 일각, 검찰의 조국 일가에 대한 수사 막으려는 文정권 사람들의 잘못된 '의지'가 노골적이라는 비판 나와

野, 일제히 반발...한국당 "나사 풀린 靑 현주소 보여줘"--바미당 "反법치 그릇된 인식 드러낸 강 수석은 당장 사퇴해야"

조국 장관 역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검찰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사와 통화한 사실 '실토'...野, '조국 탄핵' 추진할

 

조국 법무부 장관(左),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에 이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까지 검찰 '외압' 논란에 휩싸였다. 윤석열 검찰의 조국 일가에 대한 '공명정대'한 수사를 막기 위해선 그 어떤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문재인 정권 사람들의 잘못된 '의지'가 너무 노골적이라는 정치권 일각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강기정 수석은 2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 박람회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 중이니 검찰에 수사해도 조용히 하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검찰은 그 말을 듣지 않았고 대통령이 한반도의 운명을 가르는 회담을 하는 시간에 우리가 보았던 그런 일(압수수색)을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이라는 사람이 공적인 자리에서 대놓고 검찰에 사실상 외압을 행사했다는 걸 동네방네 소문낸 꼴의 언사였다.

 

강 수석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발언의 요지는 대통령의 순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검찰도 대한민국의 구성원이자 공무원인데,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한미 (정상)회담과 유엔 총회 연설을 코앞에 둔 중차대한 시점에, 그 일(조국 자택 압수수색)이 왜 일어났는지 검찰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했던 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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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NL과 PD] 문재인이 조국 임명을 강행한 이유

http://blog.daum.net/bstaebst/38615

 

※NL과 PD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

 

NL 운동계열 출신 인사 = 임종석 , 이인영 , 최재성 , 우상호 , 이정희

PD 운동계열 출신 인사 = 조국 , 노영민 , 박원순 , 심상정, 노회찬

 

NL = 민족주의 추구 + 친북성향

PD = 사회주의 추구 + 친중성향

 

NL이 북한 좋아하는 이유 = 같은 민족이라서

PD가 중국 좋아하는 이유 = 가장 강력한 사회주의 국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