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9월 7일
(VOA 한국어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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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법’ 지지…제재 유예 ‘유연성’ 요구 / “트럼프에게 북한 문제 해결 더 노력 촉구” / “북한 석탄 넉 달 간 127회 수출” / “북한 재난 대비 취약…과다 군사비 영향” / 미 합참의장 “북한 핵 능력 변화 못 봐” / “한반도 ‘조기 경보 체계’ 대폭 수정” /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연말까지 모두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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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대북 금융 거래를 돕는 해외 금융기관에 의무적으로 제재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회의 새 대북 제재 강화 법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외교에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재 유예에 행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조항의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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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북한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북한의 재난 대비 상태는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 정부가 과도한 군사비를 주민의 안전 체계 구축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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