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청문회..."장학금도, 표창장도, 입시도, 사모펀드도 저절로 그렇게 잘 되더라"는 조국의 천국인생■■

배셰태 2019. 9. 6. 22:37

조국 청문회..."장학금도, 표창장도, 입시도, 사모펀드도 저절로 그렇게 잘 되더라"는 조국의 천국인생

펜앤드마이크 2019.09.06 국회 특별취재팀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51


여상규 법사위원장,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 관련 “위임받았다고 한 객관적 증거 대야 한다--위임장이나 그런 게 없으면 그런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

 

김진태 “총장이 증언했다--조 후보자가 총장에게 협조해야 우리가 다 산다는 압박을 했다고--이게 묵시적 협박이다. 오늘 후보자를 강요죄로 고발한다"

 

김도읍, 조국과 윤규근 총경 같이 나온 사진 공개--조국, 회식 차 전 직원 70명 간 식당서 찍은 사진으로 판단된다 말해--김도읍 "현장 확인 결과 35명밖에 못 들어간다"

 

주광덕, "서울대 인권법센터에서 6년간 인턴십 증명서를 발급한 모든 자료에서도 후보자 딸이 아예 없다. 후보자 딸에게 인턴십 증명서 발급됐다면, 그건 불법이다"

 

채택 증인 11명 중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 1명만 출석--증인 심문 16시 넘어 시작

 

조국, 기자회견과 다를 바 없이 '모르쇠'로 일관--청문회 지켜보는 국민들의 비난 목소리 높아

 

여상규 위원장, 여야 간 맹탕 공방 속 청문회 스타로 떠올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 청문회는 6일도 겉돌았다. 검찰 수사가 강도를 높이면서 청와대와 검찰의 이례적인 상호 공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조국 후보는 전일의 기자회견과 다를 바 없이 오늘도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잘 모른다는 변명을 내놓으면서 청문회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청문회는 특히 여당 의원들의 조국 감싸기가 해도 너무한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노골적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동문서답을 하거나 법무부 장관의 업무와 상관없는 삼성 관련 질의를 길게 늘어놓는 여당의원도 있어서 대체 누구를 청문하는 것인가 하는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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