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대세이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 새로운 SNS채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04년2월4일 하버드 대학교 기숙사 방에서 출발한 페이스북을 창시한 마크주크버그에 대한 영화부터 페이스북의 기업가치, 주가 등 많은 차세대 SNS채널 중에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사를 통해 페이스북이 얼마나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와 있는지. 그리고 페이스북의 실제 사용 사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0년 12월 10일 기준, Stat Sounter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세계 시장 점유율’은 페이스북이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며 소셜미디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한국시장만을 두고 한 것이 아닌 세계시장에서의 각각 채널을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페이스북이 얼마나 유명하고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인들의 페이스북 중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는 Online Schools란 사이트에서 조사한 것으로 미국인 18~34세의 34%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28%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젊은이들 48%는 뉴스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옛말에 자나깨나 불조심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자나깨나 페이스북’ 에 대해 고민하시진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다양한 SNS채널이 있는데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실 까봐 한국인에게 친숙한 싸이월드와 새롭게 뜨고있는 페이스북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이스북에는 사진과 같이 ‘친구찾기’기능이 있습니다. 싸이월드에서는 친구를 찾아가서 직접 등록해야하는 반면 페이스북에서는 함께아는친구, 출신지, 거주지, 학교 등의 공통분모를 갖고 처음 가입한 사람에게도 연관성이 있는 여러 사람을 보여주기 떄문에 ‘페이스북 가입해도 친구가 없을꺼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가입하시면 쉽게 친구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 방법을 통해 페이스북 가입 첫날 20명의 친구를 등록했답니다^^
두번째로는 함꼐아는 친구를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싸이월드에서도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실제로 누구누구가 친구인지를 함께 볼 수 있어 친구 찾기에 훨씬 용이합니다^^
또한 직접 친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글을 확인해야하는 싸이월드와는 달리 페이스북은 실시간으로 친구가 올린 글과 친구가 다른친구에게 남긴 댓글, ‘좋아요’를 누른 것, 내친구가 어떤사람과 친구를 맺었는지 등 모르는 사람과의 의사소통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리건너’친구의 소식도 함께 들을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의사소통해야 할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페이스북 스타터용 매뉴얼’입니다^^
우선 페이스북의 구성은 담벼락, 정보, 사진, 노트, 친구로 이루어지는데요. 내 이름을 누른다거나 친구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이렇게 5가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담벼락’은 말그대로 친구들이 나에게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간단하게 안부를 물을 수도 있고, 오늘 나의 모습이 어떤지 사진을 보내줄 수도 있습니다.
2. ‘정보’는 자신이 등록하는 것으로 학력 및 경력 또는 출생일, 관심사 등을 기재하는 것으로 친구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친구찾기에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으니 허위로 작성하시면 안되겠죠^^?
3. ‘사진’은 내가 올리는 사진인데 싸이월드에서 사진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페이스북에서는 사진이 하나하나 보여지는게 아니라 올린 날짜로 폴더가 형성되어 올려지기 떄문에 사진을 찾거나 내가 보고싶은 사진만 보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4. ‘노트’는 글을 쓰는 기능인데. 다이어리같이 사용해도 되고 내가 기록하고 싶은 것 등을 올리면 됩니다.
5. 마지막으로 ‘친구’는 내가 등록한 친구의 목록입니다. 이 기능 또한 다른 사람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페이스북의 5가지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하게되면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보여지겠죠?^^
그렇다면 여기서 보너스~!
한국인에게 친숙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왜 어떤사람들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어떤사람들은 트위터만 사용할까요??
다음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다른점 입니다.
최근 세계의 투자자들은 페이스북에 약 15억달러를 투자하며 약 55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페이스북의 세상에 아직 빠져보지 못하신 분은 이 기사를 보시고 페이스북에 가입하셔서 SNS의 세계에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차세대 채널이라고 어렵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훨씬 간단하기 떄문에 쉽게 적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도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방통위 페이스북 주소 : http://www.facebook.com/withkcc)
2월 17일까지 '내손으로 뽑은 HOT ISSUE!'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방송통신 위원회 1기(2008-2010)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찾는 이벤트로 그동안 이슈화 되었던 25가지의 방송통신 이슈가 개재되어 있습니다. 신통방통 페이스북에 방문하여 방통위 1기에는 어떠한 Hot한 뉴스들이 있었을까? 네티즌이 직접 뽑는 뉴스라 훨씬 더 관심이 가는데요. 현재 1위는 스마트폰인데요. 앞으로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은 어떤 뉴스를 뽑으실건가요?
이벤트 참여하러가기 ==>>>
두루누리 기자 - 정다애
diana24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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