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야 거물 정치인들의 對北정책 경고..."한국 은행‧기업 제재할 수도"
펜앤드마이크 2019.02.17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3
폼페이오에 편지 보내 "韓정부, 서두르면 은행‧기업 제재 대상 될 수 있다" 강력 경고
"北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충실히 이행하는 데 있어 韓美 공조 깊은 우려"
편지 보낸 테드 크루즈‧로버트 메넨데스...美 외교에 미치는 영향력 큰 정치인들
미국 朝野에서 對北제재 관련 韓美간 견해차이 우려 목소리는 계속돼 왔지만...韓은행‧기업 지목해 경고한 것은 처음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당시 방명록에 사인하고 있는 김정은 옆에서 차렷 자세로 서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미 상원의 여야(與野) 중진 의원들이 한국 정부가 성급하게 대북(對北) 제재 완화에 나설 경우 한국의 은행과 기업들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강경한 경고의 의미를 담은 편지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보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장관을 직접 지목해 미국의 제재 관련법 위반 가능성을 언급했다.
워싱턴포스트(WP) 소속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은 14일(현지시간) '의회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과 로버트 메넨데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지난 11일 폼페이오 장관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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