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수십억 달러 퍼주는 일 없을 것...북한문제 서두르지 않아”

배셰태 2019. 2. 17. 08:03

트럼프 대통령 “北에 수십억 달러 퍼주는 일 없을 것...북한문제 서두르지 않아”

펜앤드마이크 2019.02.16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59

 

"우리는 단지 실험하지 않는 것 원한다"

"북한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 있어...지리적 위치 경의로울 정도"

"아베 총리, 노벨위원회에 나를 추천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김정은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2차 미북 정상회담은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나 그는 북한에 수십억 달러를 퍼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모든 대북제재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서두를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28일과 29일로 예정된 회담이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정은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며 “이런 일은 김정은 또는 그의 가족과 미국 간에 이전에 없었던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북한은 과거 미국을 이용했고, 미국은 북한에 수십억 달러를 지불했지만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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