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애국당, 108차 태극기집회...5만여 명 광화문 메워◀◀

배셰태 2019. 2. 17. 05:39

주말, 서울 도심 곳곳 태극기집회 열려

자유일보 2019.02.16 한대의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6

 

2019.02.16 서울시청 앞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하는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 자유일보

 

오늘 서울역과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시청 앞에는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를 들고 나온 시민들은 "5.18민주화유공자 명단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적대와 분쟁을 없애려면 5.18은 성역이 될수 없다"고 외쳤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태극기집회 연설에서 "절대 북한주민의 인권유린과 북핵위협이 존속하는 분단고착과 북핵종속은 바라지 않는다"면서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뜻조차 반영되지 않은 대북정책을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 대표는 "누구도 국가의 안보와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적대와 분쟁을 바라는 세력으로 매도하고 모독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지금 좌파독재정권은 자기들에게 반대하거나 독재연장에 걸림돌이 되면 적폐로 몰고 탄압하며 가차 없이 도려내고 있다"고 연설했다.

 

2019.02.16 서울역 앞에서 연설하는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사진=The 자유일보

 

"우리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공산적화를 막아냈고,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왔다"면서 "국민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힘들게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고, 매도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좌파독재정권의 망국적 체제전쟁으로 대한민국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늘 태극기 시민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마친 후 광화문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광화문에서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합하여 5만명 이상의 인파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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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서울역 앞 태극기를 흔드는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 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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