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野의원 "文대통령 딸 다혜씨 가족 동남아로 이주...재산 압류 피하기 위해?" 靑해명 요구
펜앤드마이크 2019.01.29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81
곽상도 "다혜씨 남편 서씨가 재산 압류 피하기 위해 급하게 다혜씨에게 재산 증여, 처분했다는 말도 나와...사실관계 밝혀주길"
현직 대통령 가족이 해외로 이주한 것은 전례 찾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인 일
靑에도 해명 요구...해외이주로 인한 경호여부 및 추가소요 예산 등 밝혀달라 촉구
김의겸 靑대변인 "대통령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사실 유포하는 것 개탄 금치 못해"
"불법과 탈법 일삼던 과거정부 공작정치의 음습한 그림자 떠올라" 주장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대통령 가족이 재임 중 동남아로 이주한다는 것은 실로 전례가 없는 일"
"대부분 좌익진영 인간들, 자녀 해외에서 키우거나 단기 어학연수라도 다녀와...참 고약한 인간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다혜 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중구남구‧초선)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이 서울 종로구 구기동 빌라를 팔고 동남아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다혜씨 관련 자료를 언론에 공개했다. 현직 대통령의 가족이 해외로 이주한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드문 일이다.
곽 의원이 공개한 다혜씨 부부의 아들 서모군의 '학적변동 관련 서류'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구기동 빌라를 매각한 뒤 다음날(7월 11일) 초등학교 2학년인 서군의 초등학교에 학적변동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서류 중 하나인 '정원외 관리 학생원서'에는 학적변동 사유가 '해외이주'로 적혀있다. 서류 제출자는 다혜씨였다. 곽 의원은 "다혜씨 아들 서군이 현재 아세안(ASEAN) 국가 소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곽 의원은 "다혜씨 남편 서모씨는 2010년 구입한 구기동 빌라를 작년 4월 다혜씨에게 증여했고, 다혜씨는 3개월 만에 이를 판 뒤 남편, 아들과 함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국가로 이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간에는 서씨가 다녔던 게임 회사에 정부로부터 200억원이 지원됐고, 이 중 30억이 횡령·유용 등 부당집행 됐다는 소문이 돈다. (서씨가) 재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다혜씨에게) 재산을 증여·처분했다는 말도 나오는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밝혀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9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 관련 사항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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