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제92차 태극기집회에 출동한 워마드(TERF) & 박근혜 대통령◀◀

※대한애국당 제92차 태극기집회에 출동한 워마드(TERF)와 박근혜

 

잘 하면 워마드가 '박대통령 탄핵 투옥 규탄' 집회에 나오겠다. 지난 토요일 태극기 집회에 워마드가 많이 출동한 듯.

 

워마드는 TERF (Trans-Exclusive Radical Feminism)이다. '트랜스젠더를 왕따하는, 급진 페미니즘'...

 

TERF는, 생물학적 여성의 '우위'를 주장하는 흐름이다. 따라서 TERF 관점에서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트랜스한 사람은 "자신의 우월성을 포기하고 배반한 자"이며, 남성에서 여성으로 트랜스한 사람은 "감히 여성 코스프레를 저지르는 짝퉁"이며, 남성동성애자는 "언감생심 여성을 넘보지 못 하는,... 주제파악 중인 하등동물"이며, 레즈(여성동성애자)는 "가장 바람직한 우월 생명종 사이의 결합 커플"이다. 남녀커플의 남자는 '로또 맞은 짐승'이고 여자는 '아직 자신의 우월성을 깨닫지 못 하고 짐승과 어울리는 존재'이다. 바이섹스(양성애)의 남자는 '여성에게 전적으로 헌신*충성할 줄 모르는 간교한 놈'이고 여자는 '자신의 우월성을 충분히 자각하지 못 하고 이리저리 헤매는 푼수'이다.

 

TERF는 일찌감치부터 박대통령을 위해 나섰어야 한다. 남성들이 패거리 먹고 여성 대통령을 '최태민 악령씌운 x (b*tch)'으로 인격 살인해서 탄핵하고 투옥시킨, 전형적인 '타락한 남성성 vile masculinity'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아, 내 입맛은 물론 TERF가 아니다. 그러나 요즘 젊은 여성들이 TERF 기질이 있다는 것은, 전세계 거의 모든 문화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내가 1959년 생의 '젊은 틀딱'이라는 점이 행운이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11.26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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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토),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