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육영수 여사 탄신 93주년] 대한애국당,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배셰태 2018. 11. 29. 20:07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자유일보 2018.11.29 한대의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5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사진=THE 자유일보

 

29일 청주 상당공원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며 석방을 요구하는 '제93차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육영수 여사 탄신 93주년 탄신제를 충청북도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가졌고, 이어 오후 2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청주 시민이 참가하는 '제 93차 태극기 집회'를 거행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옥중 투쟁을 선언한 지 600일이 넘었다"면서 "촛불 혁명은 혁명이 아니라 거짓 선동, 조작, 편파 방송에 의한 권력 찬탈이며 촛불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사진=THE 자유일보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사진=THE 자유일보

 

참가자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무죄이며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OUT", "북변 문재인", "진정한 평화는 주사파정권 끝장내야 온다" 등 강한 어조로 현 정부를 비판했다. 또 "죄 없이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살인적 정치보복을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주 거리를 행진해 나갔다.


이번 태극기집회는 주최 측 추산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많은 청주시민들까지 합세해 집회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사진=THE 자유일보

 

제93차 태극기집회 청주에서 열려. 사진=THE 자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