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백악관 “2차 미북회담 열려 있지만 계획 없어…비핵화까지 만족 안 해”

배셰태 2018. 8. 3. 06:32

백악관 “2차 미북회담 열려 있지만 계획 없어…비핵화까지 만족 안 해”

VOA 뉴스 2018.08.03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11234.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열려 있지만,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열려 있다면서도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가 완전히 비핵화될 때까지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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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하는 데는 당연히 열려 있다면서도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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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에 고맙고 곧 보게 되길 고대한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 대한 논평 요청에 김 위원장으로부터 서한을 전달받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에 대한 답장을 썼다며 빠른 시일 안에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느냐는 질문에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나온 공동성명에 있는 두 사람의 약속을 언급했다고 답했습니다.<중략> 그러면서 이는 완전하고 총체적인 비핵화를 향해 계속 같이 노력할 것이라는 약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조치에 만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한반도 전체가 비핵화되기 전까지는 완전히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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