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1일 김정은 친서 전달 받아"
VOA 뉴스 2018.08.02 박형주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10461.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1일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에 참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새로운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2일) 기자들에게 8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지도자 간의 계속된 왕래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와 미-북 공동성명에 따른 약속을 진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6월에도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은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멋진 서한에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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