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성인인데도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은 이유는 무얼까?

배세태 2011. 1. 4. 15:40

성인이 되었는데도 왜 삶은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외로움에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이가 마흔쯤 되면 자신이 원했던 것은 갖지 못했고

현재 가진 것은 바라지 않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것임을, 문득 깨닫게 된다.

 

 

다 자란 성인이 되었는데도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은 이유는 무얼까?

첫째, 과거의 결정들 속에서 길을 잃기 때문이다.

둘째, 젊은 시절의 기대가 우리를 배신하기 때문이다.

셋째, 사회 시스템이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선택의 바다에 우리를 빠뜨리기 때문이다. 아는게 힘이라지만 정보는 지식이 아니다. 그것은 그저 자료일 뿐이다.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 <<부의 미래>>에서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지식의 혁명이 닥칠 거라고 예견했다. 그는 또 앞으로 다가올 지식혁명은 지금까지의 지식과 산업시대의 발상은 쓸모가 없거나 오히려 발전에 장애만 될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쓰레기 지식을 그는 `압솔리지 obsoledge` 라고 몀명하였다. 지식혁명이 심화되면 이런 압소리지를 걸러낼 줄 아는 능력이 미래의 부를 결정지는 핵심 요소가 되리라고 전망했다.

다섯째, 복잡한 변화와 친해질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온 당신은 당신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당신은 젊은 시절에 내렸던 결정에 갇혀버린 느낌이 드는가?
사회적 시간표에 따라 살아왔더니 남은 인생에 대한 해답이 보이지 않는가?
성공을 이룰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에 조급해지는가?
때때로 패배감이나 무력감이 당신의 어깨를 짓누르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이 작동하는 방식을 잘못 이해해 온 것이다.

지금까지는 인류가 고령화에 대해 생각했던 모든것, 고령화에 대해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모든것에 대한 기억이 충실이 저장된 곳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우주의 잠재의식(집단무의식)에는 담겨 있겠지만...
우리는 전혀 연습되지 않은 인생이라는 긴 여행의 도중에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인생이 작동하는 원리를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다.
그렇다면 준비된 각본이 다 떨어지면 다가올 인생을 어떻게 작동시켜야 하는가?

이제, 과거와는 다른 <마음의 정비>를 갖춰야 한다.
당신의 삶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유지하고, 작동을 멈춘 것은 놓아 보내라.
중년의 통과의례를 제대로 거쳐라. 그래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직선형 인생>에서 탈피해 <순환형 인생>으로 삶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라.
그래야만 앞으로 다가올 인생을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다.

 

앞서 본 포스팅 어투가 경어체가 아닙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