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에 의해 평양붕괴 이후 문재인 권력을 대체할 정치세력은 "균"이 대안이다

배셰태 2018. 2. 18. 11:12

※대안이 없다?

 

요즘 사회원로들, 제도권 최상층들이 쉬쉬 속삭이기 시작했다. "평양붕괴가 일어난다"라고 이야기들 한다. 그리고 걱정한다.

 

"평양붕괴 '그날 이후'에 어떤 정치세력이 등장해서 문재인 권력을 대체할 수 있지? 대안이 없잖아? 그게 문제야..문제..."

 

지금 문재인 권력의 '적폐 숙청'은 [대체세력의 싹수를 제거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문재인 권력의 속셈은 이것, 아닐까?

 

"평양붕괴가 일어난다고? 그래, 씨발, 일어나라고 해! 그런들? 우린, 촛불혁명에 의해 수립된 정통성을 가진 권력이야! 우릴 대체할 집단 있어? 머? 우리 중 몇 명이 김일성 장학금 받은 것 같다고? 그래~ 젊은 시절에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그래~~ 그 이후 간첩이랑 짝자꿍 잘 지내왔다고 가정해 보자.. 그래서, 뭐가 문젠데? 우린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니깐! 뭐? 저새끼가 대체세력이 될 소지가 있다고? 저 새끼랑 그 주변 놈들, 조져! 조져!"

 

히스테리컬 하다. 이는 [자연 전체를 살균처리하잣!]이라 떠들며 천지사방에 독하디 독한 살충제를 퍼붓는 똥멍청이를 연상하게 만든다. 자연 자체가 균 덩어리이거늘...

 

아, 누가 균이냐고? 내가 바로 균이다. 죽여도 죽여도 없애도 없애도 파고들어 너희를 부패시키고 파괴하는 균... 아, 나 뿐이냐고? 균이 한 마리만 딸랑 존재하는 것 봤냐? 나와 같은 무수한 '나'들이 니들 눈엔 안 뵈냐?

 

균이 대안이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2.18

(이선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