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 발표...문재인 친북반미정권에 경제보복, 고율 관세 

배셰태 2018. 2. 18. 08:39

같은 동맹인데도…일본 빠지고 한국만 232조 고율 관세

연합뉴스 입력2018.02.18 김동현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17/0200000000AKR20180217039500003.HTML?input=1195m


'전통 우방' 독일·영국·캐나다도 53% 관세 적용안 제외

 

미국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보고서 (PG)

미국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보고서 (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53%의 높은 관세를 부과할 대상으로 지목한 12개 국가에 한국이 포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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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철강을 많이 수출하는 국가 중 캐나다, 일본, 독일 등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은 12개 국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18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과도한 철강 수입으로 인한 미국 철강산업의 쇠퇴가 "미국 경제의 약화를 초래해 국가 안보를 손상할 위협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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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보고서의 대미 철강 수출 상위 20개국. [자료: 미 상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