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와 송영무, 그리고 홍준표
맹수는 덮치기 전에 웅크린다. 엊그제 매티스이 발언이 꼭 그 모양이다.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다. 한반도의, 완벽하고 증명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는 [핵*제거]이다. Our goal is not war, but rather the 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enuclearis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미군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봉쇄 등 외교적 노력이 성공할 것인가 말것인가는, 바로 제군들에게 달렸다. 바로 우리 군인들이, 외교관들에게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벌어준다... 우리는 이 문제를 (경제봉쇄 등)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정말, 모든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외교관들은 바로 우리 강력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 의해 백업돼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유리한 고지에서 뛸 수 있다.."
지금 미국은 [선제북폭/예방전쟁을 위한 명분]을 축적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매티스에게 송영무 국방이 던진 말은 의미심장하다.
송영무는 이렇게 말했다.
"북의 장사정포가 일단 가동하면 이를 방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가동 전에 선빵으로 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Defending against this many LRAs (long-range artillery) is infeasible in my opinion.....offensively neutralise ( the artillery)...”
매티스는 이에 대해 무슨 답을 했을까? 단 한마디다.
"무슨 뜻인지 압니다. understood"
홍준표는 송영무만도 못 하다. 뭐? 장사정포 가동하면 하루에 6만명 죽는다고? 그 수많은 장사정포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죽을 거라고?
송영무는 [선빵에 날려 버릴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홍준표는 송영무 앞에 무릎꿇고 한 수 가르침 청해야 한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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