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좌빨 반란]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의 선동에 이어 검찰의 반역도 막지 못했다■■

배셰태 2017. 10. 11. 11:45

※검찰의 반역

좌빨 반란의 다섯 고개중에 대통령은 [언론의 선동]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어 닥친 [검찰의 반역] 역시 막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검찰은 권력의 개였습니다. 검찰이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을 반역한다는 것은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지요. 2016년 10월24일 손석희가 뉴스시간에 테블릿PC를 흔들며 국민을 선동했는데, 그게 이 거대한 음모이자 지금 벌어지는 비극의 시작입니다.

 

요즘 밝혀진 일이지만 테블릿으로 장난친 일단의 무리들이 대통령을 기만했고 그들에게 속은 대통령은 성급하게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그 사과로 봇물이 터졌어요. 모든 언론은 면죄부를 받은 듯 온갖 악성 소설들을 써대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을 퇴패적이고 무능하고 게으르고 짐짓 음란한 여인으로 만들어 국민을 세뇌 시켰습니다. 대통령을 최순실이란 시녀의 꼭두각시로 만들엇습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반 이상의 국민은 그 거짓말을 사실로 믿고 있습니다.

 

나는 검찰총장 김수남과 서울지검장 이영렬이 손석희가 흔들던 그 테블릿이 가짜란 걸 당시 알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그들은 좌빨의 유혹에 넘어가 역심을 품은 상태였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대통령은 검찰을 믿었습니다. 당연히 검찰이 사실을 밝히리라 생각했겠지요. 그러니까 검찰의 조사를 받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2016년 11월20일 검찰은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사결과를 발표한 서울지검장은, 생방송으로 경천동지 할 반역을 합니다.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 했습니다. 그들은 대통령이 죄가 없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발표했습니다. 명백한 반역입니다. 당시 나는 다른 일을하고 있으면서 귀로는 그 발표를 들었는데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반역의 현장을 봤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역도검찰의 권력욕을 찔러들어간 놈은 곧 알려지겠지만, 누구인가 짐작은 갑니다. 그놈은 역도들에게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란 한단계 높은 벼슬이란 독묻은 사과를 내밀었을 겁니다. 그 죽일 놈들은 하찮은 벼슬의 유혹에 저 죽을줄도 모르고 그 독묻은 사과를 받으며 반역을 했고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었습니다.

 

그후 대통령은 특검에 일말의 희망을 걸었으나, 그 땐 특검이란 버러지들 역시 역심으로 똘똘 뭉쳐있었습니다.

 

보수우파의 약점은 명예에 약하다는 점입니다. 좌빨이 그걸로 보수를 건들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집니다. 좌빨은 그걸 훤히 알고 있어요. 당연히 좌빨은 특검에게도 장관과 총장이란 명예욕을 건들었겠지요.

 

되돌아보면 만약 검찰이 정의롭게 수사했다면, 그래서 정윤회 문건(그 사건 역시 좌빨의 음계였습니다) 사태처럼 사실대로 처리했다면, 여러 난관은 있었겠지만 상황은 안정 됐을 겁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역도검찰은 어떻게 됐을까요? 역도검찰들은 반란자들에 의해 처참하게 팽 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좌빨은 검찰의 관행이었던 촌지문제를 걸어, 그들을 교도소의 담장위에 걸어놓고 5개월을 조롱하며 처량한 꼴로 만들었습니다.

 

언젠가 나는 우병우가 대통령 곁에 있었다면, 대통령은 판세를 정확히 판단했고 이렇게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았을거라 썻는데, 요즘 테브릿의 음모가 밝혀지면서 정말로 검찰의 내막과 속성을 잘 아는 우병우가 당시 대통령의 곁에 있었다면, 아니 대통령이 우병우와 최소한의 소통이라도 했었다면 검찰단계부터 막았을 것이고, 이렇게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대통령의 석방여부가 결정됩니다. 사법부는 자존심을 가지고 1년간 슬픔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에 모처럼 기쁨을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손병호 페이스북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