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리용호 유엔 연설 비판●●

배셰태 2017. 9. 25. 08:09

트럼프 대통령 “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리용호 유엔 연설 비판

VOA 뉴스 2017.09.24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042011.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판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해 북한에 대한 비난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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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정신이상자'로 맹비난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연설에 대해 “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외무상의 유엔 연설을 막 들었다”면서 “그가 꼬마(little) 로켓맨의 생각을 그대로 읊는다면, 북한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꼬마 로켓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지칭한 것으로, 원래 표현인 '리틀'이라는 단어에는 상대방을 아랫사람처럼 얕잡아 보는 듯한 의미가 포함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행한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김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그가 자신과 자기 정권을 위해 자살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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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분명 미치광이'라며, "자국민을 굶주리게 하거나 살해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 사람"이라고 묘사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전례없는 시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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