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BC 까] 법정 대면한 박근혜-정호성 ‘눈물’만---홍준표,박근혜 출당 후 지지율 상승 ‘웃음’만

배셰태 2017. 9. 19. 08:57

■법정 대면한 박근혜-정호성 ‘눈물’만---홍준표 박근혜 출당 후 지지율 상승, ‘웃음’만'

(JBC 까/정병철 언론인 '17.09.18)

https://youtu.be/bZisMtk1SO4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증언을 거부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왜곡되고 잘못 알려진 것들이 너무나 많아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일부 핵심 '친박'(친박근혜)들의 주장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 날 일부 여론 조사에서는 우리당의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

[참고요]

■홍준표 "朴 전 대통령 출당요구 다음날 당 지지율 21%로 올라…혁신 성공적" 자평

조선일보 2017/09/18 윤형준 기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91802069&outlink=facebook&Dep0=m.facebook.com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일부 핵심 ‘친박(친박근혜)’들의 주장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 날(14일) 일부 여론 조사에서는 우리 당의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안으로는 구체제와의 단절과 혁신을 계속하고, 밖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 국민운동으로 갈 데 없는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되면 당 지지율은 연말에 가서는 안정적으로 25%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썼다.

 

홍 대표의 이런 발언은 ‘전술핵 재배치’ 요구 관련 방미(訪美) 활동과 ‘친박 인적 쇄신’ 등으로 당 안팎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해당 활동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이하전략

 

■조원진 국회의원 “태블릿PC 특검법·청문회에 초당적 협력을”

미디어워치 2017.09.18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962

 

- 검찰이 첫 제출한 ‘최순실 태블릿’ 포렌식보고서, 최순실 게 아니라는 증거만 가득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존립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태블릿PC 특검법과 청문회’를 추진한다고 선언하면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온통 시끄럽게 했고, 사기탄핵에 앞장선 JTBC의 태블릿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국회는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청문회와 특검법 발의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

 

조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렌식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핵심 의혹 6가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