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北탄도미사일 탄두 재돌입 기술 여부 주목
매티스 美국방 “북핵 군사적 해결, 엄청난 비극 될 것”
틸러슨 美국무의 “北, 우리를 한 번 믿고 핵폐기 하라” 발언과 같은 궤로 해석
뉴데일리 2017.05.20 전경웅 기자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345979
▲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기자 간담회에서 "북핵을 군사적 수단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믿을 수 없는 규모의 비극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英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英로이터 통신 관련보도 화면캡쳐
'최대의 압력과 개입’을 기조로 내세웠던 美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로 방향을 트는 것일까. 미국을 찾은 홍석현 대통령 특사와 만난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이 “북한이 우리를 한 번 믿고 핵무기를 폐기하면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지난 19일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매파’로 알려진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북핵의 군사적 해결을 바라지 않는다는 뜻의 발언을 내놨다고 한다.
英‘로이터 통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기자 간담회에서 했던 말을 전했다. 英‘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군사적 수단이라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비극’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 때문에 美정부는 외교적 수단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중략>
다만 일부 국내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미국은 핵실험을 중단하면 북한과 대화한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계획을 백지화했음을 검증받았을 때가 ‘美-北 간 대화의 전제 조건’이라는 점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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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북한 핵과 탄도 미사일 도발에 대응 '토마호크 300발' 조준 완료
뉴시스 2017.05.18 이재준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0997
미국은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해 토마호크 300발을 겨냥하는 등 포위망 구축을 거의 완료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북한과 대립이 교착 상황에 있지만 미국은 한반도 근해에 항모전단과 핵잠수함을 전개해 북한이 군사행동을 일으키는 기준이 되는 '레드라인'을 넘으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대북 포위망으로서 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 300발을 북한의 지하시설 등 주요 군사목표에 조준시키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복수의 안전보장 관계자를 인용해 소개했다.
여기에 미국 본토와 주일미군 기지에서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유사시 김정은이 직접 지휘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평양 북부에 있는 북한군 사령부를 파괴할 수 타격 체제도 완비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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