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바른정당14명 탈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단일화 9회말 대역전극 창출해야

배셰태 2017. 5. 2. 11:15

[사설] 바른정당14명 탈당,한국당 홍준표 단일화 9회말 대역전극 창출해야

미디어펜 2017.05.02

http://m.mediapen.com/news/view/262663#_enliple

 

김성태 장제원 돌아온 탕자 일단 포용, 유승민 완주 보수 큰 상처

 

보수후보는 결단코 단일화돼야 한다. 대한민국 체제 수호와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기위해서도 보수진영은 하나가 돼야 한다. 분열은 필패를 가져온다. 보수후보들은 자신의 유익과 편협한 명예, 아집을 내려놓아야 한다. 대의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후보간 단일화는 필수적이다.

 

<중략>

 

홍후보의 선전은 놀랍다. 기적에 가깝다. 출사표를 던지지 전까지 지지율 0%에서 시작해 대역전극을 기대할 정도로 폭풍바람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와 보수의 철학을 확고히 강조하는 홍후보에게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쏠리고 있다.

 

보수가 대선일 막판에 급격히 뭉치고 있다. 홍준표후보 중심으로 대동단결하고 있다.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2일 탈당한 후 홍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보수단일화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홍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급진좌파후보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보수진영이 9회말 대역전극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 /한국당제공

 

그는 북한 핵과 미사일도발을 결단코 막아내고 응징하겠다고 했다. 미국 트럼프대통령과의 한미동맹 강화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최고의 적폐세력인 민주노총 등 기득권노조를 개혁하겠다고 했다. 노동개혁, 종북세력 척결, 기업활력 제고 등을 내걸었다. 그이 공약은 시장경제와 작은정부, 기업규제 개혁 등 보수의 가치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중략>

 

바른정당 탈당파들은 ‘돌아온 탕자들’이다. 김성태 권성동 장제원 황영철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박근혜전대통령 국회 탄핵의결과 헌재 파면을 주도했다. 민주당 국민의당 등 야당보다 더욱 모질게 박전대통령을 괴롭혔다. 보수진영, 태극세력측에선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탈당파들은 보수의 이념과 철학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정치인들이다. 자신들의 사익만 생각하고 탈당했다. 줏대없고, 차기총선에서 자신의 공천과 당선만 추구하고 있다.

 

보수진영은 이들 탕자들을 포용해야 한다. 미운 감정과 분노 증오 원한만 갖고 탈당파들을 적대시하기엔 사정이 너무 급박하다. 내부의 세력다툼을 할 때가 아니다. 대적을 물리치는 게 더욱 급하다. 문앞의 대적과 싸울 땐 집안의 분쟁과 갈등은 일단 접는 게 순리다. 힘에 버거운 상태를 만났을 땐 모두가 움켜쥔 손을 펴야 한다.

 

일주일 남은 선거기간은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홍후보에겐 너무나 짧기만 하다. 보수진영의 대동단결만이 기회를 창출한다. 탈당파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잠시 접어두자. 뒤늦게 돌아온 것에 대해 평가하자. 이들을 포용하고, 한데 뭉쳐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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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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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