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 한반도로 전격이동…북핵위협 준비태세

배셰태 2017. 4. 9. 20:10

美칼빈슨 항모전단 한반도로 전격이동…북핵위협 준비태세

연합뉴스2017.04.09김보경 장재은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9/0200000000AKR20170409006852009.HTML?input=1195m


 

칼빈슨호 계획 변경…북한 6차 핵실험 우려 속 주목 

태평양사령부 "미사일·핵실험 북한은 역내 최고의 위협"

 

'인내의 한계' 넘는다면…(부산 EPA=연합뉴스) 데이브 벤험 미국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서태평양에서 존재감과 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칼빈슨 항공모함(사진)을 북쪽으로 이동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칼빈슨 항모 전단은 싱가포르 인근에서 한반도와 가까운 서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벤험 대변인은 "무모하고 무책임하며 불안정한 미사일 시험 프로그램과 핵무기 개발 야욕으로 북한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해 칼빈슨호를 한반도 쪽으로 이동시키는 이유가 북한의 핵 위협 억지를 위한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은 지난 3월15일 부산항에 도착한 칼빈슨호 

 

북한의 6차 핵실험 위협 속에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이 계획된 경로가 아닌 한반도로 기수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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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도 이 같은 조치가 최근 고조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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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언론들은 이번 항모전단의 한반도 이동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자행동 발언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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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최근 칼빈슨호를 포함해 3함대 전력을 잇달아 한반도와 인근 해상으로 진출시키는 모양새다. 원래 태평양은 7함대 소속이 관할하며 3함대는 미국 서해안 해역 경비를 주로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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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 높아지는 한반도…칼빈슨 항모전단 이동에 '선제 타격설'까지

미디어펜 2017.04.09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_print/254924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북한 핵 위협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한 가운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일부 언론은 '북한 선제타격'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이동할 예정이던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은 갑자기 한반도로 기수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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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일부 매체에서는 '북한 선제 타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미국 온라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선제타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달 중 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일본 온라인 언론 '재팬 비즈'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공습을 검토하고 있다면 4월 27일 쯤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