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중동, 문재인에 비판적(죽이기)↔안철수에 호의적(띄우기)

배세태 2017. 4. 6. 14:14

■조중동, 문재인 때리기↔안철수 띄우기?

올인코리아 2017.04.06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5797&page=1&sc=&s_k=&s_t=

 

문재인 후보에 비판적↔안철수 후보에 호의적

 

 

박근혜 대통령을 축출하는 데에 전체주의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광신적 선전선동을 보여줬던 조선·중앙·동아일보(조중동)의 문재인 후보 때리기가 심상치 않다. 연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까내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띄우는 조중동의 인터넷판 편집에서 ‘문재인 죽이기’와 ‘안철수 띄우기’에 언론계 카르텔이 매진한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 퇴출에 사운을 걸었다시피했던 조선일보는 최근 연일 문재인 죽이기와 안철수 띄우기를 한다는 인상을 받게 하는 톱뉴스와 초기화면 편집을 해서 주목된다. 이런 조선닷컴의 안철수 띄우기는 동아닷컴이나 중앙일보 인터넷판에서도 마치 카르텔을 이룬 듯이 동시에 나타났다.

 

<중략>

 

“‘文·安 역전’ 이어지자… 민주당 ‘양자대결 여론조사 옳지 않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hois****)은 “ㅁㅁㅁ이 그전까지 양자구도에서 1위일 때는 자기가 대세라고 하고, 친ㅁ은 지들끼리 대통령님 하면서 ㅁㅁㅁ을 치켜세우더니, 역전되니 의미 없는 조사라고 하는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eti****)은 “‘내가 1등이 아닌 여론조사는 모두 불법이다. 내가 1등인 여론조사는 모두 합법이다’. ‘내 아들 취업특혜는 합법이고 정유라 입학특혜는 불법이다’, ㅁㅁ당과 ㅁㅁㅁ의 뇌는 6살에 고정돼 있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k7****)은 “점령군처럼 금방 청와대에 입성한 것처럼 의기양양하며 거드름 피우더니 꼴좋다”라고 조선닷컴 기사에 동조했다.

 

<文-安 양자대결 때 안 50.7% 문 42.7%, 다자대결서는 문 38.4% 안 34.9%>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eejung****)은 “감성적인 단어만 나열하면 촛불단체, 얼빠진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누가 좋아하겠어요! 국가경영이 감성만으로 되나요?!”라고 조선닷컴의 기사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네티즌((k****)은 “ㅁㅁㅁ은 비신사적인 면과 말 바꾸기를 밥 먹듯 하는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국민들의 여론”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keho****)은 “ㅁㅁㅁ을 싫어하는 이유는 3년간 세월호 물고 늘어지기와 박대통령 탄핵에 촛불시위 진두지휘 그 사이 국가는 엉망, 정말 진저리나는 인물”이라고 조선닷컴의 기사에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