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청와대"의혹만으로 퇴진하나"…'최순실 정국' 초강경 장기 전면전 돌입

배세태 2016. 11. 16. 13:57

靑 "의혹만으로 퇴진하나"…'최순실 정국' 장기전 채비

연합뉴스 2016.11.16 정윤섭 강건택 강병철 기자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1116088300001&source=facebook&mobile

 

하야·퇴진 불가…'국회 추천총리ㆍ檢조사' 로드맵 고수

"대통령은 헌법 부여한 책임을 목숨 내놓고라도 지킬 것"

"여야 영수회담이 솔루션"…"탄핵은 국회권한" 탄핵정국도 각오

 


청와대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태로 거세지는 퇴진 요구에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장기전 모드에 돌입했다.

 

야(野) 3당이 '100만 촛불민심'을 등에 업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상황에서 국회추천 총리를 통한 정국안정이라는 기존 로드맵을 계속해서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야당 요구와 달리 박 대통령은 하야하거나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조건 없이 퇴진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따라서 청와대로서는 대치 정국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각오하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지난 2일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책임총리'로 내정하고, 4일 대국민담화를 내 검찰 조사와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히고, 8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국회 추천 총리'를 수용하는 등 숨가쁜 행보를 하다 8일 동안 추가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야당의 요구 수준을 계속 따라가기보다는 기존에 내놓은 ▲ 국회 추천 총리 임명과 법적 권한 보장 ▲ 여야 대표와의 영수회담 제안을 마지노선으로 삼고 정치권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입장은 변한 게 없다"며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최대한 총리에게 이양하고, 의혹에 대해선 검찰과 특검의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 의혹만 갖고 대통령에게 내려오라고 할 수 있느냐. 의혹만으로 하야하는 게 맞느냐"라면서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고, 박 대통령은 아마 목숨을 내놓고라도 지키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조기 대선을 전제로 거국중립내각을 세우고 모든 권한을 넘기라는 이른바 '질서있는 퇴진' 요구는 헌법에 어긋난다는 점에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에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헌법에 위배되는 절차나 결정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참모도 "하야, 퇴진, 2선후퇴는 아니다.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임무나 헌법 정신을 살려서 총리를 통해서 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국회 추천 총리와 영수회담 등 이미 제시한 카드를 계속 살려놓으면서 검찰과 특검 수사에 응하고 적절한 시점에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혹들을 해명하고 국정 정상화를 도와달라고 당부할 것이 유력해보인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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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드디어 <근혜의 검>이 번득이도다!

 

 

조선반도

동서남북에서 박통의 <근혜의 검>이 번득이도다!

 

그 동안 목검이었노라.

이제 석검이 날아다니도다.

 

앞으로 철검, 금강검, 취모검으로

단계별로 쳐라.

 

이어지는

<근혜 프로젝트>를 쏘아라.

 

정말로 대단하고도

눈부시도다.

 

조선 500여 년,

한국전쟁 후

 

50여 년 동안

이런 천운은 없었노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100년 내로는 할 수 없도다

 

악질 언까와 좌까들...........

오만방자한 이런 인간들과

냄새나는 어느 곳이라도

뒤집고, 엎어서 깡그리 제거하라.

 

임기중에 전 분야,

썩은 부위에 칼을 대어

찢고 쑤셔 놓아라.

 

하야니 레임덕, 임기말 누수 현상이

어느 나라, 어느 사전에

있는가를 보여 주어라.

 

박근혜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상식과 원칙이 무너진

위선과 이중성의 백성들과

 

자칭 사회지도층이라고 하는

못된 인간들이 약간의 제정신이라도

돌아오게 목을 쳐라.

 

<근혜의 검>을 휘둘러라.

 

정말로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