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인공지능 혁명 2030] 인간의 의사결정도 '편견없이' AI가 한다 

배셰태 2016. 10. 14. 13:04

인간의 의사결정도 '편견없이' 인공지능이 한다

뉴스1 2016.10.10 권영미 기자

http://news1.kr/articles/?2797108

 

[새책] 인공지능혁명 2030

 

<중략>이미지

 

선택과 의사결정에 피로한 시민을 위해 인공지능(AI)이 공정한 의사결정을 한다면 어떨까. 오늘날의 세계는 대단히 복잡하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세계 여러 지역이 모두 초연결사회로 연결되어 있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 현상을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모든 상황은 급속하게 다변화되었고, 그 결과 인류는 기존에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여 정부와 의회를 구성하는 전문가들조차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상황이해와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뿐 아니다. 현재의 사회·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국민의 대표자들이 편견에 사로잡혀 잘못된 선택을 할 위험도 있다.

 

'인공지능 혁명 2030'(더블북)은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빠르게 소개하는 '유엔미래포럼'의 박영숙 대표와 인공일반지능(AGI)협회장을 맡고 있는 벤 고르첼 박사가 함께 쓴 책이다. 책은 알파고 충격 이후 인공지능 혁명이 임박한 지금 시점에서 한발 앞서 인공지능이 완전히 바꿔놓을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기존의 기계는 프로그램대로 움직였지만 인공지능은 상황변화를 인식해서 적절하게 대응하고 스스로 새로운 정보를 찾아 학습하며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은 단순히 자율주행차나 산업용 로봇과 같은 산업 분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사회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대신함으로써 정치혁명과 사법혁명을 가져오고 가르치는 행위를 변화시켜 교육혁명을 일으키는 등 기존 사회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저자들은 보고 있다.

 

저자들은 찬사와 지탄이 극명하게 갈리지만 '인공지능의 개발은 이제 막을 수 없는 미래가 되고 있다'면서 복잡한 세상과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인류가 어떻게 대처해야 될 것인지 획기적인 생각의 틀을 이 책을 통해 제공한다.

==============

[관련도서]

인공지능 혁명 2030

- 제4차 산업혁명과 정치혁명의 부상

 

박영숙,벤 고르첼 공저 | 더블북 | 2016.09.28

http://blog.daum.net/bstaebst/18569

 

[책소개]

 

《유엔미래보고서》저자 박영숙 교수와 일반인공지능(AGI)협회장 벤 고르첼 박사의『인공지능 혁명 2030』. 이 책은 알파고 충격 이후 인공지능 혁명으로 새로운 부와 기회를 잡을 절호의 시기에 한국 독자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