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셀 "北 김정은, 핵 공격 능력 가진 순간 바로 죽을 것"
이데일리 2016.10.14 박지혜 기자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1895846612812920&DCD=A00603&OutLnkChk=Y
■러셀 美차관보 "김정은 핵공격 능력 가질수 있지만 바로 죽는다"
연합뉴스 2016.10.14 서울·워싱턴=김남권 기자 강영두 특파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3/0200000000AKR20161013099451009.HTML?input=1195m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014043613538
'핵도발시 괴멸된다' 北 김정은 겨냥한 초강력 경고 메시지
"대북결의 위반 중국기업, 미 국내법으로 처벌 권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아마도 핵 공격을 수행할 향상된 능력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러고 나면 바로 죽는다"고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미 언론 국방담당 기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해 "김정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며 이같이 경고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북한이 핵 공격을 수행하는 것은 "'플랜A(예상대로 될 때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계획)'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러셀 차관보는 억제력 차원에서 핵 개발을 한다는 북한의 주장에 "어리석은 짓"이라며 "북한 안보와 독재자 김정은을 약화시키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의 한반도 정책을 총괄하는 러셀 차관보가 직접 '김정은의 죽음'까지도 언급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정권에 대해 실제로 핵공격을 수행할 경우 곧 바로 괴멸될 수 있다는 초강력 경고로 해석된다.
그이 발언은 최근 미국 조야에서 잇따르는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과 '외과수술식 공격' 주장들을 직접 뒷받침하기 보다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섣부른 행동을 하게 되면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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