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대혁신의 길] 지식의 향연, `제17회 세계지식포럼`오늘 개막

배셰태 2016. 10. 11. 19:39

■ [포토] 지식의 향연, `세계지식포럼` 개막

매일경제 2016.10.11 강영국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no=709042&year=2016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이 11일부터 사흘간 장충동 신라호텔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첫째날인 11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대혁신의 길(Aimingfor Great Instauration)'이라는 주제로 지구촌이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제17회 세계지식포럼 개막

매일경제 2016.10.11 전종헌/한경우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no=709101&year=2016

 

◆ 제17회 세계지식포럼 ◆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인 세계지식포럼이 ‘대혁신의 길(Aiming for Great Instauration)’ 이라는 주제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과 장충체육관에서 동시에 막을 올렸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인 세계지식포럼이 ‘대혁신의 길(Aiming for GreatInstauration)’ 이라는 주제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과 장충체육관에서 동시에 막을 올렸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대혁신 ▲혼동기의 리더십 ▲경제성장 엔진의 촉진 ▲4차 산업혁명 승자가 되는 법 ▲세계 금융과 투자 ▲인사이드 중국&원아시아 ▲문샷씽킹, 발상의 전환 등 총 7개 트랙으로 진행한다.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등 정관계 인사와 재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13일까지 장충체육관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17회 세계지식포럼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를 비롯해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 웬디 셔먼 전 미국 정무차관,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페드로 도밍고스 워싱턴대 교수 등 230여명의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극단주의자의 끊임없는 테러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 고착화된 저성장과 양극화, 포퓰리즘에 입각한 정치 선동 등 지구촌이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청중들을 만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17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17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을 축하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는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노멀로 불리는 저성장과 4차 산업혁명 이라는 기회가 교차하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고통이 있더라도 사회 전반을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영상메시지에서 세계지식포럼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개막식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세계지식포럼에서 축하메시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엔의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를 통해 빈곤퇴치, 불평등 해소 등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지식포럼에서 논의될 새로운 지식과 리더십을 통해 모두가 힘을 합쳐 번영의 길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