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다가오는 전운] 북한 공격에 앞서 한-미-일-영이 공동 연합작전 감행

배셰태 2016. 10. 3. 18:34

오리 앞으로 다가오는 전운

뉴스타운 2016.10.03 지만원 박사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887

 

북한 공격에 한국-미국-일본-영국이 공동 연합작전 감행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면서 늘 한미연합훈련미일연합훈련 을 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멀리에 있는 영국이 영국 최고의 공군기들을 10월 중순 일본으로 보내 미-일-영 연합작전 훈련을 실시케 하고, 이어서 11월 4-10일 동안 한국으로 보내 한미연합군 공군기들과 훈련을 시키는 모양이다. 영국에서 여기까지 날아오려면 공중급유를 여러 번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중급유기까지 날아왔다. 여기에 대형의 영국 수송기도 함께 와 수송작전까지 구상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구상되는 북한 공격에 한국-미국-일본-영국이 공동 연합작전을 감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처음 있는 일로 미국이 실제로 북한을 손보는 단계에 돌입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군사작전 준비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데도 중국이 김정은 정권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한-미-일-영 연합공군이 북한을 공습하더라도 중국은 할 말이 없게 된다. 이 공습에 영국이 참여한다는 것은 그 의미와 파장이 가히 파괴적이다. 이는 일시적인 쇼라 할 수 없다.


아래는 연합뉴스 기사다.

 

"한국, 미국, 영국 공군이 11월 4∼10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서 '인빈서블 쉴드'(Invincible Shield: 무적의 방패)라는 이름의 연합훈련을 한다. 한미영 3국이 공군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4대와 '보이저' 공중급유기, C-17 전략수송기가 참가한다. 우리 공군에서는 F-15K와 KF-16 전투기, 미 공군에서는 F-16 전투기가 투입된다."

 

"이번 훈련에서 3국 항공기들은 가상의 적 군사시설과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는 훈련과 함께 대량으로 공격해오는 적 항공기를 공중 요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상이한 무기체계를 갖춘 3국 항공기들이 공중전술훈련을 함으로써 무기체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연합작전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영국 공군 항공기들은 10월 중순에는 일본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 일대에서 일본 항공자위대와 연합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6·25 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5만6천명의 병력을 유엔군 자격으로 파견한 영국은 한국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지금도 유엔군사령부에 전력을 제공하며 한국 방어의 한 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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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타이푼' 전투기 11월 한국온다…韓美英 공군 첫 연합훈련

연합뉴스 2016.09.29 이영재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8/0200000000AKR20160928149300014.HTML?input=1195m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과 미국, 영국 공군의 전투기들이 오는 11월 초 오산 공군기지에서 사상 최초로 연합훈련을 하며 한국 영공 방어 의지를 과시한다.


공군은 29일 "한국, 미국, 영국 공군이 11월 4∼10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서 '인빈서블 쉴드'(Invincible Shield: 무적의 방패)라는 이름의 연합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한미영 3국이 공군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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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 기사 참고요]

■닛칸 겐다이 "중국, 북한 핵실험 도발에 격노해 김정은 제거 가능성"
뉴시스 2016.09.11
http://blog.daum.net/bstaebst/18613

중국이 특수부대를 동원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암살 등 체제 전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유력 신문이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루 176만부를 발행하는 석간 닛칸 겐다이 온라인판은 11일 북한의 반복하는 도발에 격노한 시진핑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일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제거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가 위신을 걸고 개최한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인 5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9일에는 5번째 핵실험을 단행, 자국의 체면에 먹칠을 한 북한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신문은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중국이 이미 한글에 능통한 조선족 출신 특수부대 대원을 북한에 잠복시킨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에는 군정보기관인 옛 총참모부 제2부와 제15 공정군 등 미군 델타포스와 그린베레에 필적하는 특수부대가 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