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90만원' 장중 최고가 기록…시총 4위 자리 꿰차
중앙일보 2016.09.29 김영민 기자
http://mnews.joins.com/article/20655513#home
최근 미국ㆍ일본 동시 상장에 성공한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기존 4위였던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삼성전자·한국전력·현대자동차 바로 뒷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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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 마감 후 네이버 시총은 29조66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2.4% 가량 하락한 SK하이닉스(시가총액 29조2657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4위를 꿰찼다. 시총 3위인 현대자동차(30조7286억원)를 약 1조원 차이로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다.
최근 지속되는 네이버의 상승세는 미국ㆍ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포털ㆍ모바일 광고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덕분이다.
여기에 동영상 기반 메신저 '스노우'의 가치가 주목받으며 힘을 보태는 양상이다. 미국 메신저 ‘스냅챗’을 벤치마킹한 스노우는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건수는 7000만 건을 넘어섰고 국내 월사용자수도 5개월 만에 4배 이상 급증했다.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동영상 메신저 앱 `스노우`. [사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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