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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페이스북·아마존·IBM 등 세계 IT 빅5, AI 파트너십 구축 합의

배세태 2016. 9. 30. 14:40

구글·MS..세계 IT 빅5 '인공지능 개발' 손 맞잡아

한겨레 201.09.29 조일준 기자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63507.html

 

인공지능 파트너십 구축 합의

연구개발·기술 활용 발판 마련

 

인공지능(AI)은 미래 첨단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무한하지만 동시에 윤리와 통제 가능성 문제도 낳고 있다. 픽사베이 이미지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한데 뭉쳤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아이비엠(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에 본사를 둔 5대 기업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와 미래 기술표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

 

‘인간과 사회를 이롭게 하기 위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to Benefit People and Society)이란 명칭의 이 동맹은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정책 제언, 윤리·공정성·통합성·투명성·프라이버시 등에 대한 출판물 발간,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력 등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중략>

 

지난 3월 구글의 인공지능 개발 자회사인 딥마인드의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 포스터. 구글 딥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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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분야의 또다른 선두그룹 주자들이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눈길을 끈다. 개인 도우미,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등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쌓고 있는 애플이 대표적이다. 애플은 다른 경쟁업체들이 협력 체제를 구축할 때에도 독자적으로 자기 길을 가는 전통이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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