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보다 일을 잘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배셰태 2016. 9. 12. 07:59

일자리2030, 로봇이 인간보다 일을 더욱 능숙하게 잘한다면 우리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인데일리 2016.09.11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3&nScate=1&nIdx=31639&cpage=1&nType=1

 

▲ 인공지능이 일자리 뺏어가나?

 

 

S&P 500는 마침내 2008년 금융위기 손실을 모두 회복하고 최고의 기록을 갱신했다. 금융위기 손실은 '메인 스트리트'가 지속적으로 높은 실업률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아 생긴 문제였다. 최근 뉴욕 타임즈 헤드라인에 "미국의 이익을 회복해야 하지만 일자리는 추가적으로 생기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몇 년 동안 고질적인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이익, 자본의 이익을 고집하는 기업과의 격차를 비판"하며 "미국의 기술과 산업은 이제 더이상 높은 매출과 이익을 위해서는 많은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였다.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술 및 기타 제조 기업은 더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세를 비난했다. 그리고 지난 30년 동안 자동화 부분에서 제조업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실업률은 3.8%에서 10.8%로 증가하였다. 즉 이제 미국 생산의 회복은 기존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

 

신용 : MJ 페리, 카르페 디엠, BEA, BLS

 

제조업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됨에도 전체 제조업 생산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중략>

 

사람 대신 로봇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는 지금의 시대가 아닌 먼 미래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인간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하에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이 미래를 예측한다는 문장의 의미는 "미래에는 로봇이 오늘날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그 이유는 인간 누구나 미래를 예측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을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략>

 

현재 실업률이 사회적 불안을 더욱 증가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회구조를 확실하게 증명하지 못한다. 실업률은 일반적으로 후행 지표이다. 80년대 초반의 상담한 침체에서 실업률이 4년 동안 7%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20년 후에도 실업률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우리는 미래가 어떨지는 정확하게 모른다. 그러나 인류의 전반적인 성장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한 세기 전보다 건강한 삶, 이 세상에는 없는 완벽한 장소, 생산성 등 발명하는 것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