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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래리티 서밋] 인간과 꼭닮은 인공지능(AI) 14년뒤 일상에서 만난다

배셰태 2016. 8. 31. 16:44

인간과 꼭닮은 인공지능 14년뒤 일상에서 만난다

매일경제 2016.08.30 샌프란시스코 = 손재권 특파원

http://news.mk.co.kr/newsRead.php?no=615944&year=2016

 

미래 전문가 1000여명 `싱귤래리티 서밋`

 

◆ 실리콘밸리 싱크탱크가 본 미래 ◆

 

"5년 뒤에는 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증강현실(AR) 안경을 쓰고 다니고 2030년이 되면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에 근접할 것이다."

 

미래학자와 경영자, 스타트업 전문가 1000여 명이 2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모여 처음 개최한 '싱귤래리티 유니버시티 글로벌 서밋(SUGlobal Summit)'에서 나온 미래 전망이다.

 

'특이점이 온다'는 저서로 유명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싱귤래리티 유니버시티 창업자·구글 이사)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등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2030년쯤에는 (컴퓨터)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에 근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커즈와일은 "인터넷, 모바일 다음으로 인간의 삶을 바꾸는 혁명적 기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바이오 기술'을 꼽았다. 커즈와일은 "지금 바이오 분야는 기술적 변곡점에 서 있다. 생명과학, 음식, 유전자과학 등에서 앞으로 5~10년간 혁명적 변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커즈와일은 "사람들은 더 젊어질 것이고 많은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 치료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즈와일은 "빅데이터, 음성인식 기술 발달로 인공지능은 점차 인간의 수준까지 올라가게 돼 있다. 인류는 이에 적응하고 슬기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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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도서]

마음의 탄생

- 알파고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훔쳤는가?

 

레이 커즈와일 지음 | 크레센도 펴냄 | 2016.07.18 출간

http://blog.daum.net/bstaebst/18185

 

[책소개]

 

지금 세계의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앞서나갈 것이고,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훨씬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단순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이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공지능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뇌를 모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탄생』은 . 우리 뇌가 어떻게 감각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추론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또 인공지능의 성과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뇌의 작동원리를 검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인간의 뇌와 점점 더 닮아가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선사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