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6돌 기획] 4차 산업혁명의 키 '빅데이터'...국내 도입은 4%뿐
서울경제 2016.07.31 김정곤 기자
http://www.sedaily.com/NewsView/1KZ2WC7E9O
2026년 102조 시장 성장불구 국내업계 걸음마수준
"지금이 마지막 기회...혁신의 '게임 체인저'로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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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거대한 물결인 4차 산업혁명의 토대는 빅데이터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가 낙오하지 않기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게임체인저(gamechanger)’로 빅데이터를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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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원유이자 디지털 경제의 마스터키”라며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획득한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 활용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을 선점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지 못하고 ‘패스트 팔로어’에 머무를 경우 기회는 위기로 바뀔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세계 경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 혁신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죽느냐, 사느냐’의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이 유일한 마지막 기회로 이 파도를 잘 타고 넘어가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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