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불짜리 아마존 주식에 "1000불 간다" 목표가 등장
뉴스1 2016.05.11(수) 황윤정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511073600573
http://news1.kr/articles/?2658458
번스타인 "새 투자처 찾기 어려워 이익 본격확장"
"10년내 시가총액 9배로, 3조달러 달할 것" 전망도
아마존 로고. © AFP=뉴스1
글로벌 주식 시장에 경기 둔화 우려가 걷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무려 42%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등장했다. 바로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업체 ‘아마존’이다.
투자자문사인 샌포드 번스타인의 카를로스 키르너 애널리스트는 10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마존의 앞날에 장애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아마존의 주가는 3.4%(23달러) 뛰어오른 70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번스타인의 종전 목표주가는 770달러였다.
키르너 연구원은 “아마존의 사업 영역은 매우 넓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수익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존이 현행 이익 성장세를 따라잡을 만큼의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는 더 이상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 이상 투자할 곳이 없다면 번 돈은 고스란히 이익으로 남게 된다. 그는 아마존이 “이익 확장 국면”에 다다랐다고 강조했다.
<중략>
벤처 투자자인 소셜캐피탈의 챠마스 팔리하피티야도 향후 10년 안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는 현 시가총액의 9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팔리하피티야는 “아마존의 성장 스토리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키르너와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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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도서 참고要]
볼드(Bold)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지음 |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6.02.29
http://blog.daum.net/bstaebst/17508
[책소개]
인류의 미래를 만드는 남자, 피터 디아만디스의 압도적 예측과 통찰!
『볼드』는 구글과 나사가 후원하는 실리콘밸리 민간 창업 대학 싱귤래리티의 설립자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벤처 재단 엑스프라이즈 재단의 설립자인 피터 디아만디스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게임의 판을 짜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하급수 기술의 등장과 함께 자원과 기술의 풍요가 이끌어낼 기회에 대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세상에 없던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대담한 기술이 온다’에서는 획기적으로 세상을 바꿔놓을 기하급수적 기술과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그러한 기술이 기존 산업에 미칠 영향 및 비즈니스 기회들에 대해 살펴본다. 2부 ‘대담하게 생각하라’는 기하급수 기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심리적 부분들을 다룬다. 여기서는 크고 대담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유리한지, 이를 통해 시장의 지배자가 된 4명의 인물들을 선정해 그들의 성공 과정과 그 특징을 살펴본다. 마지막 3부 ‘어떻게 대담하게 실현시킬 것인가’에서는 대담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스타트업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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