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우버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모델도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

배셰태 2016. 4. 19. 22:50

[IP서밋 콘퍼런스] "4차 산업혁명 주도하는 독일, 스마트팩토리 표준 선점"

한국경제 2016.04.19(화)추가영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419182509370STRONG KOREA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1958511


STRONG KOREA 

이상엽 KAIST 교수 주제 발표


기술 융합이 기존 산업 파괴적 혁신 이끌어

'숙박공유' 에어비앤비, 힐튼보다 기업가치↑

다양한 플랫폼 기술 확보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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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IP서밋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세계경제포럼 아이디어스랩 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의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급격한 발전으로 레코드나 CD 없이도 가상 공간인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돼 있는 음원을 재생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다. 음악뿐 아니라 제품도 완제품 형태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형태로 내려받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면 설계도를 받아 3차원(3D) 프린터로 찍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지금까지 없던 전산·계산 능력, 저장공간을 활용해 지식과 정보에 무제한적인 접근이 가능한 수십억개의 스마트 기기를 연결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를 만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다보스포럼’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인공지능(AI), 바이오·나노 기술,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등의 기술 융합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뤘다. WEF에서 ‘아이디어스랩’을 운영한 이상엽 KAIST 특훈교수(사진)는 19일 IP서밋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기술의 융합은 기존 산업을 와해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의 주문을 받은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멘드(주문형) 경제를 주도하는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 기술 융합 선도

 

이 교수는 독일이 2011년부터 시행하는 ‘인더스트리 4.0’을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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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관련 IP 확보·관리 중요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모델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에어비앤비는 부동산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기업 가치가 힐튼을 넘어섰고,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이 가장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것이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경제이며, 이런 체제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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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요약 -참조要]


■공유경제 기업 `우버` 및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 등은 플랫폼 회사
인데일리 2016.04.08(금)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blog.daum.net/bstaebst/17432

무엇이 이 놀라운 회사들이 그토록 파괴적이 되도록 만들었는가? 모두 플랫폼을 만든 회사들이다.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고 가장 파괴적인 회사들인 구글,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 이베이의 공통적인 특성은 상품을 파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플랫폼이 가진 네트워크 효과의 영향력은 기술 산업이 오래 전부터 완벽하게 학습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실리콘 밸리가 다른 산업에 비해 불공정한 이점을 누리게 된 이유이고 모든 정보들이 디지털화되는 것이 중요하게 된 이유이다.

플랫폼은 새로운 콘셉트가 아니다. 이는 공개적이고 전략적 포커스를 가지고 있는 뭔가를 만드는 단순한 방법이다...대박치는 기업들이 공유하는 특징들은 무엇인가? 그들 모두는 플랫폼을 만든다. 이제 개방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이는 박리다매 즉 공유경제만 성공한다.(본문기사 제목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