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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공유경제•IoT•핀테크 영역에 국가의 선제적 투자 필요

배셰태 2016. 4. 13. 09:42

[제4차 산업혁명] 이병태 KAIST 교수

- "디지털 뉴딜정책, ㈜대한민국 재점화"

뉴스핌 2016.04.12(화) 김선엽 기자

http://m.newspim.com/news/view/20160412000292

 

사물인터넷, 핀테크, 공유경제 영역에 국가의 선제적 투자 필요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는 뉴스핌이 오는 21일 <제4차 산업혁명으로 '주식회사 대한민국' 살리자>라는 주제로 제5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이병태 KAIST 교수 ▲박수용 서강대 교수(글로벌핀테크연구원장) ▲허이빙(何一兵) 중국 O2O업체 롄롄(臉臉)창업자 겸 CEO ▲심현철 KAIST 교수를 사전 인터뷰했습니다. 포럼은 4월 21일(목) 오전 8시30분~12시 (점심 제공),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정부가 앞장서서 디지털 사회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입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핀테크 그리고 공유경제가 그 단초가 될 것입니다."

이병태 KAIST 교수는 12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저성장의 덫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재점화 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오는 21일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5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경제 재점화 가능성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중략>

 

공유경제도 마찬가지다. 사물인터넷과 위치 기반 빅데이터를 이용해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를 더욱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그는 "공유경제나 핀테크는 종전에 거래가 안 일어나던 것을 거래가 가능하게 해 준다"며 "거래 활성화가 바로 경제 활성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