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50년 안에 로봇이 대부분 일자리 빼앗을 것"
연합뉴스 2016.03.10(목) 장재은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1/0200000000AKR20160311073900009.HTML?input=1195m
영국 런던에서 실험중인 로봇 택배(AP=연합뉴스)
퓨리서치 여론조사…응답자 80% "내 업무는 유지될 것"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지존 이세돌 9단을 연파하는 충격 속에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65%가 향후 50년 내에 로봇이 현재 인간이 하고 있는 일자리 대부분을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략>
일자리 불안까지 부르는 인공지능의 발전(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백화점에서 실험중인 로봇 판매직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미래의 일자리' 보고서에는 로봇, 인공지능, 유전학, 생명공학, 3D 프린팅의 발달로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 전 세계에서 2020년까지 일자리 51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공지능 시대] 호모 사피엔스의 위기인가, 새로운 기술 시대의 서막인가 (0) | 2016.03.12 |
---|---|
[호모 사피엔스의 위기] 알파고와 이세돌의 진정한 대결은 바둑이 아니다 (0) | 2016.03.12 |
비노동소득 즉 기본소득(시민배당), 국가로부터 배당받을 시민의 권리 (0) | 2016.03.10 |
알파고의 승리, 다가온 '제4차 산업혁명'...사회적 창의성 갖춘 인재가 필요 (0) | 2016.03.10 |
인공지능(AI), 노동시장 지형도 바꾼다…2018년에는 로봇 상사 등장 (0) | 2016.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