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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자부 장관 후보자 "공유경제, 구체적 단계 아냐…부처간 입장 조율"

배셰태 2016. 1. 8. 09:09

주형환 "공유경제, 구체적 단계 아냐… 부처간 입장 조율"

스포츠서울 2016.01.06(수) 최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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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시절 강조한 공유경제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입장을 적절히 조율하면서 부처간 정책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보기술(IT), 모바일 인프라를 바탕으로 카셰어링, 숙박 등의 분야에서 이용되는 공유경제는 기재위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하나다. 하지만 산자부는 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6일 열린 주형환 산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기재부와 산자부간 부처 정책 갈등 해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중략>

 

앞서 기재위 차관 시절 주형환 후보자는 “공유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성장통을 이겨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미래로 가는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게 우리의 과제”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